종도사/설교기록

유혹의 기술, 회복의 기술 (창세기 3장 1-13절)

하엘파파 2026. 4. 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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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기술, 회복의 기술

 

말씀본문 : 창세기 3장 1-13절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말씀제목 : 유혹의 기술, 회복의 기술

 

 인터넷에서 영업을 잘하는 다섯 가지 방법에 대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라' 입니다. 고객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라는 거죠. 상품의 장점보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을 활용하라' 라는 것입니다. 막연하게 상품에 대한 설명만 할 것이 아니라, 고객이 왜 그 상품이 필요한 것인지, 그리고 그 상품을 사용했을 때 어떠한 변화가 있을 것인지, 그 변화가 고객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에 대해 연상하게 하고 상상하게 하라는 것이죠. 세 번째, '질문을 통해 대화를 이끌어라'입니다. 일방적인 설명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고객이 스스로 그 상품에 대한 필요성을 깨닫게 해야한다는 거예요. 네 번째, '거절을 두려워하지 마라' 입니다. 거절은 피할 수 없다는 거예요. 중요한 것은, 그 거절을 기회로 전환하는 능력이라는 겁니다. 고객이 거절하는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게 되면, 오히려 그것을 통해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전환시켜냈을 때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거죠. 마지막 다섯 번째, '꾸준함과 신뢰가 기본' 이라는 것입니다. 단기적인 성과를 바라지 말고, 고객과의 신뢰를 통해 상품을 믿게 하는 것이 아닌 나를 믿게 함으로써 성과를 얻어낼 수 있다는 거예요.

 저 전도사가 새벽부터 갑자기 왠 영업에 대한 스킬 강의를 하고있나 싶으실 것 같습니다. 아마 눈치가 좋으신 분들은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 말씀의 누군가를 떠올리셨을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다. 바로 뱀의 모습이 떠오르게 됩니다. 우리를 향한 사탄의 속성을 생각해 보게 되는 거예요.

 사탄은 우리의 죄악된 본성을 파악해 냅니다. 인간의 죄악된 본성이 원하는 정욕과 욕심, 탐심을 정확하게 꿰뚫어보고 파악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에 가장 약하고, 무엇을 가장 원하는지를 안다는 거예요. 또한, 사탄은 스토리텔링을 활용합니다. 그것을 얻었을 때 나에게 어떤 좋은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인지를 상상하게 만드는 거죠. 나에게 어떤 즐거움을 주고, 나에게 어떤 만족감을 줄 것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사탄은 우리가 스스로 질문하며 의구심을 갖게 만들죠. 그리고 결국 그 의구심은 합리화로 이어지 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장의 믿음으로 사탄의 유혹을 뿌리쳐내고 이겨낸다 할지라도, 사탄은 그대로 끝내지 않는 거예요. 계속해서 덤벼들고, 끈질기게 공격합니다. 마지막으로, 사탄은 자신의 말을 믿게끔 속입니다. '저것봐. 저 사람은 저렇게 죄짓는데 아무 영향 없잖아. 잘만 살잖아.', '그것봐. 니가 그렇게 열심히 신앙생활 했는데도 별로 변하는 것도 없잖아.' 이렇게 끊임없이 자신의 거짓말이 사실인 것처럼 믿게 만든다는 거예요.

​ 오늘 본문은 사탄이 인간을 어떻게 공격하는지, 그리고 인간이 어떻게 넘어지는지에 대해서 너무나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1절의 말씀을 보면, 성경은 뱀을 향해 '하나님께서 지으신 들짐승 중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뱀은 신적인 존재도, 신격화 될만한 존재도 아닌, 그저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 중에 하나일 뿐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는 거예요. 오늘날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어떤 것들이나 어떤 사람을 숭배하고, 신격화 하고, 따르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런 어리석은 인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서는 그저 피조물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그 어느 무엇도, 그 어느 누구도 숭배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거예요. 우리가 정말 두려워하며, 경외하며, 따라야 할 존재는 온세상 천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한분이심을 믿으시기를 축복합니다. ​

 뱀은 하와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하나님이 정말로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했냐고 묻는 거예요.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의 정확하게 반대되는 말로 물어보는 것입니다. 창세기 2장 16절의 말씀이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하나님은 각종 나무의 열매를 먹으라고 하셨는데, 뱀은 먹지 말라고 했냐고 반대로 질문하는 거예요. 호기심을 자극하고,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만들고, 왜곡시키고, 속이는 것입니다.

 사탄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렇게 질문합니다. "하나님 믿으면 이런 거 하면 안되잖아?", "교회 다니면 이런 거 못하잖아?", "신앙생활 열심히 하면 제약되는 것들 많아지잖아?" 하나님을 잘 믿고, 열심히 신앙생활 하면 뭔가 제약되는 것들이 많아지고, 힘들어지고, 부담스러워지는 것인 것처럼 인식하게 만들죠. 그래서 교회 안에 많은 성도들이 선데이 크리스찬으로 머물러 있으려 합니다. 공동체에 소속되면, 봉사를 시작하게 되면, 직분을 맡게 되면 더 힘들어지고, 제약되는 것이 많아질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라는 거예요. 적당히, 조용히 신앙생활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처럼 생각하는 성도들이 얼마나 많냐는 겁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저도 그랬습니다. 제가 사역자의 길에 발을 내딛을까 말까를 고민했던 가장 큰 이유가 비슷한 맥락이었던 것 같습니다. 뭔가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게 되면, 세상의 즐거움을 놓칠 것 같고, 거룩한 생활 속에서 힘들기만 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었던 거죠. 그러니까 자꾸 고민하게 되고 머뭇거리게 되는 거예요. 그러나 이 길에 들어서고 난 저의 삶이 어떨 것 같으신가요? 술을 못마셔서 힘들 것 같으세요? 친구들과 노래방을 놀러다니지 못해서 재미없게 살 것 같으신가요? 주일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못다녀서 무료한 생활을 할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 안에서 너무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즐겁다 말하는 일들 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얼마든지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은혜의 일들을 체험하며 바라보며 느끼며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거죠. 아마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또한,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그 감사와 행복을 아시기에 오늘도 이 피곤하고 힘든 월요일 새벽부터 기도의 자리, 예배의 자리에 나와 계신 것 아니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사탄의 교활한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

 그러나 안타깝게도 하와는 사탄의 교활한 질문에 잘못된 대답을 하며 스스로 넘어지는 시작을 하게 됩니다. 뱀은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결코 죽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것을 먹게 되면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거죠. 뱀은 하와에게 스토리텔링으로 유혹합니다. 뱀의 말을 듣고 다시 그 나무를 봤더니 정말 그렇게 될 것만 같은 생각이 드는 거예요.

 저는 저희 집사람과 저희 어머니를 포함한 많은 여자들이 왜 홈쇼핑을 보면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인지 정말 이해가 안됐던 남자들 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느날 TV를 돌려보다가 정말 볼 것이 없어서 어떻게 홈쇼핑 채널을 보게 되었는데 그 물건을 구매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 거예요. 홈쇼핑을 보면 어떻습니까? 여행상품 같은 거 보기라도 하면 이미 그 여행지에서 휴양을 즐기고 있는 제 모습이 막 그려지는 겁니다. 운동용품 같은 것을 보면 그 운동용품으로 인해 달라진 내 몸이 벌써 느껴지고 그러는 거죠. 지금 뱀의 말하는 것을 보십시오. 너의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래요. 인간의 죄악된 욕구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는 것'​

 돈, 명예, 권력 그 모든 것들의 결국은 다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같이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내 맘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모든 것을 제약 없이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의 그 죄악된 본성을 지금도 여전히 건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본문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어떤 성경학자들은 이런 주장도 하더라고요. 하와가 선악과를 먹기 전에 만져봤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만져봤는데도 죽지않는 것을 보면서 뱀의 죽지 않는다는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느낀 후에 그 다음에 먹었을 거라는 거예요. 충분히 상상해 볼 수 있는 내용인 거죠. 아무튼 하와는 그렇게 열매를 먹게 되었고, 죽지않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뱀의 말을 믿게 되었을 거예요. 그리고 자신의 죽지 않은 모습을 증거로 해서 남편도 먹게 하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아담도 그것을 거절하지 못하고 같이 그 열매를 먹게 됩니다. 죄라는 것은 이토록 빠르게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죄라는 것은 이렇게 전염성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결국, 뱀의 거짓으로 인해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처럼 되기는 커녕, 오히려 죄로 인해 벌거벗음을 깨닫고 수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렇게 죄는 잠깐의 즐거움을 줄 수는 있으나 삶에 치명상을 입힌다는 거예요. 거짓은 일부 사실을 담지만, 가장 본질적인 부분을 왜곡하여 치명상을 입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죄를 지은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단절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소리를 들은 아담과 하와는 숨는 거예요. 죄를 짓기 이전의 이들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하나님을 마주하러 반갑게 하나님께로 나아갔을 것입니다. 강아지를 키워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주인이 바깥에 나갔다가 들어오게 되면 집을 지키고 있던 강아지가 어떻게 반응합니까? 꼬리를 흔들며 뛰쳐 나오는 것입니다. 반갑게 맞이하는 거예요. 그런데 참 재밌는게 뭔지 아십니까? 소변을 다른 곳에 했거나, 뭔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기가막히게 숨어있습니다. 아담과 하와도 이와 같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숨은 것을 보며 하나님은 그들을 부르시고 찾으시는 거예요. 그리고 자신들의 벗었음으로 인해 숨어있다는 것을 하나님께 말합니다.

​ 아담은 하나님께 불순종한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죄를 고백하며 용서를 구해야 했지만, 자신의 육체적 수치심에 집중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누가 네가 벗었다고 하더냐? 혹시 내가 먹지 말라고 명한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라고 물으며 그에게 다시금 기회를 주십니다. 그런데 아담은 한술 더 떠서 하와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는 거예요. 아니, 하와 뿐만이 아니죠.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라는 표현 속에 하나님에 대한 책임을 표현하고 있는 겁니다.

​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돕는 베필'로써 하와를 주셨고, 아담 혼자 있는 것보다 그녀와 함께하는 것을 좋게 여기셨으며, 그녀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의 이러한 선한 계획과 섭리를 외면한채, 여자의 탓을 하며 그 여자를 주신 하나님에게 화풀이를 하고 원망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나타내 보이고 있는 거예요.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나님은 하와에게 물어보십니다. 그러나 하와도 다르지 않았죠. 죄를 고백하지 않고 뱀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단절 뿐만이 아닌 사람과의 관계의 단절도 일어나게 하는 거예요.

 말씀을 정리합니다. 자녀를 키우다 보면 자녀의 모습 통해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보게 되고는 합니다. 저희 딸이 뭔가를 잘못할 때가 있어요. 공부를 안해서 시험을 못봤다던가, 시킨 것을 제대로 안했다던가 하는 일들이 일어나는 거죠. 그럼 살살 거짓말을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거짓말 하는 것이 너무 보인다는 거예요. 그 어색한 말투, 그 어색한 표정, 그 어색한 연기가 너무 티가 나서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자기 딴에는 혼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고 발악을 하는 것이겠지만 그 모습을 보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그 모습이 부모를 더 화나게 하는 거예요. 그럼 부모는 더 무섭게 화를 내고 혼을 냅니다. 그러나, 부모의 그 혼냄 속에는 이 아이가 빨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고 죄송하다고 말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는 거죠. 

 내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되면, 그 잘못된 행위로 인해 벌을 주고 혼을 내지만 그것은 내 아이가 미워서가 아닙니다. 내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워주고 어루어만져 주는 거잖아요. 그 아이의 수치와 고통을 가려주며 회복시켜 주기 위함이라는 거죠. 그것이 부모의 사랑의 행동인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탄은 우리를 속이려 듭니다. 세상의 보여지는 것들로 자꾸 우리의 눈을 돌리게 한다고요. 사탄의 그러한 공격에 우리는 때로는 인간의 연약함으로 인해 넘어지게 되는 일이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낙심하여 넘어지고 두려움 가운데서 숨어있을 때도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때에 기억하기를 원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찾으실 거라는 것입니다. 숨어있던 아담을 부르며 찾으셨던 것처럼, 나의 이름을 부르며 나를 찾으실 거라는 거예요. 그 때 주님의 음성에 화답하며 주님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사랑의 하나님께선 그 모든 벌어진 일들을 이미 아시고, 그 무너짐을 회복시키기 위해 하나님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실 것입니다. 가죽옷을 지어서 우리의 수치와 고통을 덮으시고 가려주실 것입니다.

  어려움과 아픔과 고통의 일들이 우리의 앞을 가릴 때, 사랑의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반드시 기억하시고, 그 무엇으로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앞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다시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여러분과 제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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